“인턴 안 해봤으면 쓸 얘기 없는 줄”
맨날 남의 합격 자소서만 보다가 더 막막해졌거든요. 저는 그런 대외활동 한 적도 없어서요. 알바할 때 손님 불편한 거 바꿨던 일을 꺼내보라는 부분 보고 아 그 얘기도 되는구나 싶었어요. 일단 자소서 파일 다시 열었습니다.
나를 뽑아야 할 이유, 맞는 직무와 회사, 취업·이직의 시기까지.
이번엔 될 줄 알았는데.
또 뭐가 부족한 걸까.

자소서를 또 고쳐야 하나.
다른 직무를 써볼까?

왜 자꾸 안 되는지,
저는 알 것 같은데요?

사주를 보면,
어디서 막히는지 보여요.
잘하는 일과
지금 지원하는 일이
다를 수도 있거든요.

어느 회사가 맞을지,
내 강점은 뭘 내세워야 할지.
제가 봐드릴게요.
내 강점, 맞는 회사, 지원할 시기.
다음 지원을 위한 8장, 24가지 풀이.
맨날 남의 합격 자소서만 보다가 더 막막해졌거든요. 저는 그런 대외활동 한 적도 없어서요. 알바할 때 손님 불편한 거 바꿨던 일을 꺼내보라는 부분 보고 아 그 얘기도 되는구나 싶었어요. 일단 자소서 파일 다시 열었습니다.
좋은 회사 갈 운이다 이런 말일 줄 알았는데 회사 이름이 나와서 좀 놀람ㅋㅋ 왜 맞는지도 있어서 공고랑 같이 봤어요.
장점 물으면 늘 성실하고 책임감 있다고 했는데요. 읽고 나서 팀플에서 제가 맡았던 부분으로 답을 바꿔봤어요. 아직 면접 전이라 결과는 모르지만 외운 답 말하는 느낌은 덜해요.
너무 지쳐서 일단 나오려고 했는데, 시기 부분 읽다가 멈췄어요. 제가 원하는 게 회사를 옮기는 건지 아예 다른 일을 하는 건지도 안 정해놨더라고요. 경력에서 가져갈 것부터 정리해보는 중입니다. 저는 앞부분보다 이직이랑 시기 얘기가 더 와닿았어요.
쉬기 전에 4년 일했는데 이력서에는 쉰 이유만 길게 써놨더라고요ㅠ 예전 업무부터 다시 적고 있어요.
사실 결제 전에 제일 걱정한 게 그거였어요. 누구한테나 할 수 있는 얘기만 길게 나올까 봐. 저는 면접에서 조심할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. 잘 아는 질문 나오면 설명이 길어지는 편인데 그 부분 읽고 뜨끔했어요. 필요한 장 다시 볼 수 있는 것도 편했고요. 한 번에 다 읽기보단 지원서 쓰면서 옆에 켜놓고 봤습니다.